본문 바로가기

다자이후

드디어 도착한 다자이후 텐만구~~~~~ 드디어 도착했다~~~~다자이후 텐만구 꾸물꾸물거리는 구름낀 아침에 역에 도착했는데 이 토리이에 도착하니 2시~~~~ 절대절대 역에서 이곳이 먼곳이 아니라지요 350미터의 짧은 거리 구글의 직진본능을 살리면 5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장장 4시간에 걸쳐 오는 기적을 일으킨 우리 가족 기념품 가게에 별 관심이 없고 식사 안하고 온다면 설렁설렁 구경해도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에요^^ 텐만구 앞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안내소라기보다닌 아기자기한 일본 전통 기념품을 파는곳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했네요 토리이를 지나면 오른쪽에 저 소 동상이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이 소와 사진을 찍기위해 줄까지 서있어요 여기 텐만궁은 지식의 신을 모시고 있어서 원하는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그 중 이곳의 심볼인 소를.. 더보기
다자이후의 스타벅스 그리고 아마오치즈케잌 점심까지 든든히 먹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다자이후를 본뒤에 야나가와로 갈거였지만 이건 무슨 가게마다 속속들이 들어가서 구경하고 또 구경하고 비드로에서 쇼핑하고 나면서 우린 쿨~~~~하게 야나가와의 뱃놀이는 버렸다 발길을 안 멈출수가 없는 동구리공화국 밥먹고 가게 두개 지나치자마자 지브리 세계에 빠져서 또 흥분흥분 지브리는 사랑이에요~~~~~~~ 드디어 스타~~~~벅스 도착!!!! 일본에 가서는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에 특이한 일이 아니면 잘 안들어간다 그런데 이곳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로 과거와 미래를 조합해서 구마겐고라는 건축가가 디자인했다고해서 유명해진곳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그닥 크지 않지만 목재로 만들어놓은 입체적인 장식이 특이하게 눈에 띈다 식사했으니 커피도 마실겸 들어가자궁~~~(얼마.. 더보기
다자이후 느릿느릿 산책(딸기모찌,카스테라,비로도에서 소바까지) 시작점 키티샵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작된 우리의 다자이후 산책은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한군데를 들어가면 좀처럼 나올 수가 없는 가족들 *^^* 다자이후 하이카라 커피 전문점 겉모습은 다자이후의 분위기를 그대로 집약해놓은 전통적인 모습인데 커피를 파는 곳이었다 소나무와 대나무가 뻗어있는 동양적인 외부에 서양의 커피를 판다는것에 혹해서 모닝커피를 마실까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저번 다자이후 방문했을때 너무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지 못했던 스타벅스를 가기위해 참고 패스 아침 다자이후로 향할때 날씨가 흐렸는데 우리가 내리기전에 비가 왔던건지 아니면 먼지가 날리는 앞 인도에 물을 뿌린 상가 아저씨의 친절함인건지 바닥의 예쁜 타일이 촉촉하게 물을 머금고 있다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만난 스누피~~~~ 난 어느곳에서도 만날 수.. 더보기
다자이후에서 만난 키티샵 매번 숙소를 나와서 일정을 시작할때마다 지나는곳 하카타역 쇼핑몰 지날때마다 우와~~~~하며 혹하지만 서로에게 '담에 봐 담에' 하며 지나친다 왠지 숙소 주위는 가깝기 때문에 항상 뒤로 미루다가 결론은 잘 못보고 오는 곳 여행을 하면서 점점 느끼지만 일정의 하루 정도는 숙소주위 돌기로 정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왜 맨날 자꾸 멀리 가는걸까?? 후쿠오카 어느곳에서고 만날 수 있는 히요코 하지만 히요코는 항상 면세점에서 사네요 ^^ 굳이 미리 전부터 사놓고 들고 가면서 힘들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런데 가끔 그 매장만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품이 있기도 해서 빼먹지 않고 구경하기 하카타에서 가는 방법은 텐진으로 가서 니시테츠후쿠오카역으로 간뒤에 니시테츠를 이용해서 다자이후로 가는법 그리고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직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