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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항

모지항 레트로 거리 과거 속으로의 산책 맨처음 들른곳은 구 JR큐슈빌딩 우리가 갔을때 (2015년2월)에는 이곳에 관광안내소가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지도랑 안내서를 받을 수 있었는데 2017년 4월에 건너편에 있는 구모지미쯔이구락부 건물로 관광안내소가 옮겼다고 하네요 좀 떨어져서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베이지색 콘크리트 빌딩 철근 콘크리트 6층 건물로 당시에 세워졌을때는 규슈 최고의 고층 빌딩이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래쪽은 페인트를 다시 한번 칠한듯 깨끗한데 위쪽은 그 당시 그대로~~~ 2000년까지는 JR규슈 북규슈 본사로 이용되다가 그 후로는 관광 안내소와 여러가지로 이용되었는데 아까 말했듯이 관광안내소가 앞쪽 다른 건물로 옮기고는 현재는 관몬해협 라이브관으로 화면으로 관몬해협을 영상으로 실시간 보여주고 있데요 안에 전시하고 있었던.. 더보기
모지항 규슈 철도기념관 배에서 내리니 여전히 바람이 불고 곧 비라도 올듯이 써늘한 기운이 돈다 하지만 꾸리꾸리의 날씨에 모지항의 구경을 해주겠다며 씩씩하게!! 아으 추웁~~~~당 아니 이런!!!! 우리의 모지항 관광을 방해하는 일이 ㅠㅜ 모지항은 모지코레트로라고 불리는것에서 알듯이 외국문물이 들어오는데 한몫했던 모지항에 옛 서양식 건물이 지어졌고 그 건물이 그대로 보존해서 복고의 느낌을 간직하기때문에 레트로~~~~~ 그런데!!그 복고 양식 건물중 대표적인 모지항역사가 공.사.중. 공사 보호 장막으로 다 가려져있고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탈 수 있는 입구만이 자그마하게 열려있었다 곤란하오 모지항~~~ 워낙 모지항의 관광지구가 500미터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관광안내도를 들고 하나하나 둘러보자며 젤 안쪽에 있는 곳부터 시작하면서.. 더보기
가라토에서 바다를 건너 모지항으로 100퍼센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가라토 시장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인 모지코로 바닷길을 따라 가면 바로 가까운 곳에서 모지항으로 가는 배를 탈 수가 있다 방송에서 봤던 원숭이다~~~~ 사람 말에 따라 연기가 장난이 아닌 원숭이인데 너를 지켜보고 있기엔 바람이 너무 세다 감기에 다 갈려버린 세 가족은 너보다는 따듯한 커피를 선택하련다 300미터 밖에 안되고 5분밖에 안되는 거리인것을 그 짧은 시간에도 찬 바닷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작은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잔 맛있는 초밥 그리고 따듯한 커피 그 옆에는 가족들 부러운거 없는 순간 사카모토 료마가 부인과 살짝쿵 작은 뱃놀이를 즐겼다는 곳이라는데 근데 사카모토가 왔던 시기는 1867년 간몬대교가 완성된건1973년 어라?? 미래와 과거의 만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