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우스텐보스 팰리스

클래식과 함께하는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일루미네이션 동물원에 흥분한 가족들은 일명 일뽕(일루미네이션 뽕) 상태가 되었다며 정신을 못차리고 시간은 점점 흘러서 원래 생각했던 기차 시간은 예전에 넘겨 버리고 그냥 막차를 타기로 결정했어요 아~~역시 하우스텐보스는 1박을 해야하는건가봐요 하우스텐보스는 10시까지 하지만 하카타로 돌아오려면 9시37분 하우스텐보스역 출발 기차가 막차였어요 거기다 역까지 가는 시간이 있으니 늦어~~~도 9시엔 하우스텐보스를 나서야 하니까 1시간 정도를 더 못보는건데 그 1시간마저 너무 아쉽더라구요 낮에 올라갔던 나즈막한 전망대도 장미 사이사이로 빛이 나고 있고 빛나는 하우스텐보스를 한눈에 볼 생각에 후다닥 뛰어 올라갔죠 역시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이뻐요~~~~ 낮에는 허전했던 아이스크림 먹던곳도 예쁘고~~~~ 이쯤 되니.. 더보기
하우스텐보스에서의 바베큐는 어떤맛?? 범선광광을 마치고 씩씩하게 네명은 자전거의 페달을 밟고 또 밟고 오르막길을 올라서 도착한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어찌나 열심히 자전거를 밟았던지....저는 여기서 잠시 방전되었어요 평상시 운동부족이 아주 뼈속깊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지요 이곳도 사방에 장미가 가득했어요 핑크에 오렌지에 여러 색깔로 가득한 정원이 이곳에도 어김없이 나타나요 허나 방전된 저는....정확히 저만......다른 가족들은 다 신나있는데 저 혼자만 방전되어서 늘어져있었어요 그래도 늘어져있는 벤치는 장미꽃 가득한 정원속 벤치니까 힐링 그 자체지요 네덜란드의 궁전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하네요 나가사키 네덜란드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하우스텐보스 곳곳이 모두 네덜란드네요 ^^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문헌으로 밖에 확인을 못하겠어요 언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