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가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가 진 하우스텐보스에는 어둠이 아닌 빛이 내려요 바베큐를 먹고 나오자 해는 벌써 뉘엿뉘엿 지고 어느새 곳곳이 반짝반짝이기 시작했어요 다리의 빛이 반사되서 안경 다리의 반짝 버젼~~~~ 배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던 강 옆으로 늘어진 장미를 보면서 불빛이 빛나는 곳으로 사실 이때만해도 가족들 모두 뭐 일루미네이션이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기대는 거의 안하고 갔어요 가는길에 느긋이 돼지브라운도 독사진 찍어주고 ^^ 나중에 깨달았는데 인형샷은 밤에 찍기 너~~~무 어렵다는 사실 다른 분들도 그래서 좀처럼 저녁 사진이 없었나봐요 버스를 타고 가려했지만 또 시간을 제대로 못맞춰서 본의 아니게 왔던길 돌아가기를 했는데 밝을때 봤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서 본거 또 보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오전에 지나갔던 카스테라도 반짝이는 카스테라로 근데 좀 으스스하게 나왔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