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첼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가운 밤베르크의 아침을 뎁혀주었던 아침식사 정신없는 도착의 저녁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디어 우리의 일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일정의 시작은 바로 독일 뉘른베르크 경찰서에서였다 ㅎㅎㅎ^^ 전날 새벽에 친구가 통화했듯이 토요일이기때문에 경찰서는 쉬지만 자세히 뒤로 들어오라고 당부 당부 그리고 난 또 독일어를 외웠다 polizei(폴리자이) 즉 경찰이라는 뜻의 단어 이때부터는 폴리짜이라는 단어를 볼때마다 왠지 친근하고 반가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 이 경찰서 (아무래도 경찰서이다보니 카메라따위 못꺼내요 ㅎㅎ) 역시 토요일 경찰서는 굳게 닫혀 있었고 뒤로 돌아가니 뒷문 옆에 벨을 누를 수 있었다 벨을 누르고 나니 작은 문을 열고 온 이유를 물어보고 기다리는 중 때마침 나갔다 들어오는 경찰 아저씨분들과 만나 그 분들이 여권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