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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Osaka&Kobe&kyoto 1710

베리로 계산하세요~~~루피의 세상 무기와라스토어

아베노 큐즈몰의 두번째 방문 이유~~~~

무기와라 스토어~~~

 

 

처음 원피스란 만화가 있는걸 보고는 이름만 듣고는 뭐지??원피스?? 내 멋대로 패션학교의 청춘만화라고 상상해버리고

그 후 만화 표지를 보고는 아~~~아무리봐도 패션 청춘물은 아닌가보네~~~라고 하고 약10년을 관심없이 지냈다

그러다가 몇년전 스마스마에서 원피스 퀴즈를 하는걸 보고 아니 그렇게 재밌나?라는 생각에

1편부터 정주행....

눈물 콧물 다흘리면서 감동의 폭풍을 경험후 엄청난 팬이 되었다는 나의 이야기 ㅋㅋ

그래두 아직 굿즈를 사는양은 스누피와 원피스로 8대2 비율??

 

 

 

무기와라 스토어가 생긴지 5주년

그러고 보니 시부야의 무기와라 스토어에서 스탬프 카드를 만든후

도쿄타워 오사카 후쿠오카를 돌아다니며 어느새 카드는 상디카드

뭔가 스페셜한게 나와줘야 후딱후딱 찍어서 브룩까지 모을텐데...

안 가져가서 새로찍은 스탬프 카드 시작해야하는데...(ㅠㅜ 합산은 안해준데요~~~)

 

 

 

일때문에 매번 일본으로 떠나는 날이 비슷해서 그런가

내가 갈때마다 로우가 생일이다

보다보면 정든다고 계속 만나다보니 원피스 동료 이외에 제일 먼저랄까 유일하게 이름을 빨리 외운 로우

해피버~~ㄹ스데이 로우~~~~~

그런데 이제 슬슬 너 말고 다른 나카마의 생일도 축하해주고 싶구려

 

 

 

 

역시 츠무츠무의 인기는 여기에서도  한창이다

사방에 엎드려 있는 원피스 츠무츠무 인형

근데 이름이 츠무츠무가 아니고 '무기무기오테다마'라고 이름지어져 있다

무기무기는 무언가????원피스판 츠무츠무는 무기무기라는 이름이려나?

잠깐 무기와라의 무기무기????아무래도 그쪽의 가능성이 좀 높군

 

스누피와 마찬가지로 얼굴이 너무 안 닮았어 하며 지나쳤는데

이상하다 굉장히 중독성이 있다

자꾸 보다보니 점점 갖고 싶어진다

 

9월에 4탄이 발매되었다니 내가 본 이아이들이 4탄?

그래서 원 멤버들이 적었던것인가

산다면 원멤버들로 사고픈데 그건 아마도 1탄에 다 나왔었겠지?

다시 팔아주세요~~~~못생겼다 무시 안하고 살께요

 

 

 

 

 

매번 똑같은 샷인데도 불구하고 이 깃발들은 꼭 찍게된다

시부야에 가도 도쿄돔에 가도 후쿠오카에도 가도 똑같이 달려있음에도

언제 찍어도 똑같이 달려있는데 볼때마다 가슴 설레이는 깃발이다

내 방에 달때만 있더라도~~~~

 

 

 

 

 

눈매를 쏙 닮게 그려놓은 선글래스

 

 

 

 

 

아마도 10월말이어서인지 할로윈을 준비하는 의상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거의 일반 옷 가격과 차이가 거의 없는 가격

그닥 싸지 않는 가격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냥 평범히 입고 다녀도 될정도의 퀄리티다

굳이 잠깐 입기위해 만든옷이라고 생각지 않고 만든 깐깐함

 

 

로빈과 나미의 지팡이

근데 로빈이 지팡이가 있었던가??? 나미의 지팡이는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로빈 지팡이는 왜 기억에 없지

아무리 좋아해도 이름이랑 까먹기 잘하는 나인지라 그냥 다시 한번 확인해보거나 동생한테 묻는걸로...

 

 

 

 

옷뿐 아니라 피어스까지 팔고 있다

저번에 유니버셜에서 큰 맘먹고 귀걸이랑 팔찌를 사왔는데

알레르기가 심한 나에게 피어스는 그림의 떡 ㅠㅜ

너무 본격적인 저 아이들은 그냥 보는걸로만 만족해야한다 ㅠㅠ 시르다 알레르기~~~~

 

 

 

 

 

 

저 삼각깃발은 도대체 뭐에 쓰는것일까?

물론 캐릭터 상품이라는게 무엇에 쓰기보다는 그냥 콜렉트 하는 기쁨이 크지만

나는 쓰지도 못하지만 항상 언젠가 쓰겠다는 마음으로 열쇠고리라던가 사용할 수 있는 걸 사는데

저 깃발은 도대체 아무리 생각해도 뭐에 쓰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냥 인형이나 피규어나 같은 느낌이려나? (혹시 누구 아시는 분 있다면 친절히 설명을 부탁드려요)

 

 

 

 

 

 

 

작가분이 직접 참여를 하셨다는 원화상품

원화를 이용한 상품들은 꼭 보는데 그 미묘~~~한 차이를 아직은 느낄 수가 없다 *^^*

 

 

 

 

 

 

원호 작품중 눈에 띄는건 일본의 문화 가부키를 표현하는 듯한 상품들

루피의 기어5가 가부키 배우의 기술이랑 똑 닮아서 아~~~역시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거기에 원피스를 주제로 한 가부키까지 공연을 하고 있단다

좀처럼 대하기 힘든 문화를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게 만드는건 대단하다 싶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했던 가부키 분장이 루피로 인해서 점점 친근해지는건 나만의 생각이려나?

 

 

 

 

항상 사고싶은 머그컵

머그컵은 매번 사도사도 또 사고 싶어진다

자꾸 늘어나는 컵의 수에 엄마는 그만 사와~~~라고 하시지만 컵앞에서 한참을 서있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어렸을적 뽑기 하는 기분으로 뽑고픈 랜덤 뺏지

다 가질 수 없으니 하나만이라도~~~원하는 아이가 나오길 기도기도하면서 바랬던 어린 시절

요즘은 그 두근거림보다는 저걸 걍 다 확 박스채로 사버려???라는 마음이 더 들곤한다

가끔은 모든걸 가질 수 있는 상황이되면 간절함과 두근거림을 대신 버려야 할 때도 있다

다음엔 그냥 간절함을 담아 뽑아보리오

 

 

 

 

빼놓을 수 없는 문구 코너~~~~

처음 일본에 갔을때 그냥 캐릭터가 좋아서 사온 볼펜들에게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릭터 상품은 아이들이 쓰는 물건으로 생각되서 조금 질이 떨어질때였는데

일본의 캐릭터 상품은 항상 느끼지만 가격으로 보나 품질로 보나 어른들을 타겟으로 한다

물론 요즘 우리나라에 카카오톡이나 라인 캐릭터 상품을 보면 무지막지한 발전을 이뤘지만

그래서 요즘 쌍방으로 캐릭터 상품을 사느라 힘들다는건 안 비밀 ㅠㅜ

 

 

 

 

그리고 캐릭터 상품이지만 정말 맛있어서 헉헉 놀라는 코너

울나라 캐릭터 식품은 너무 달아요 ㅠㅜ

물론 저 카레를 처음 샀던건 저 스푼이 탐이 나서였다

어떤게 나올지 몰라 두근두근~~~~

그런데 심지어 맛있다 카레가 ^^

몇년전에 기념으로 만들었던 카레가 요즘은 일반 상품이 되어버렸다 박스는 조금씩 디자인이 다르지만

 

 

 

 

 

5주년 기념 물건들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ABC크래프트때문에 오기시작한 텐노지에 스누피가 생기고 원피스까지 생긴후

우리에겐 성지가 되어버린 큐즈몰 *^^*

벌써 5주년이 되었다

근데 제작년에 받은 가방하고 그닥 차이가 안나네??

 

 

 

 

 

 

ㅜㅠ 이 사인을 보는 순간 소록소록 기억이 되살아난다

딱 제작년 이때 때마침 오사카를 방문했었다

물건을 가득 사고 계산을 할때 점원분께서 참가권을 주셨는데

그건 바로 10월 9일 루피와 로빈의 성우분께서 1일 점원을 하니 참가할 수 있다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허나!!!! 나는 10월9일 일본에 있지만 오사카가 아닌 홋카이도로 이동을 해야 했다

ㅠㅜ 왜 하필 그날이라며~~~~시간은 오전이라 비행기 시간을 바꿀까 하며 무지막지 고민했었던...ㅠㅜ

점원이 필요 없냐고 할때 일단은 받아놓겠다고 그리고 난 참가하지는 못했다

친구를 홀로 홋카이도로 보낼 수 없었으니 꺼이꺼이꺼이~~~~~

그리고 이 사인은 그날 오신 성우분들이 남기고 간 흔적 ㅠㅠ 비행기를 옮겼어야 했나??

 

 

 

 

 

 

 

 

원피스판 테루테루 보우즈~~~~*^^*

첫날부터 약간의 비가 왔지만 이때는 몰랐지요 그 어마 무시한 태풍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ㅠㅜ

근데 테루테루 보즈 그닥 효과가 없는듯해요 ㅋㅋㅋㅋ

 

 

 

 

이번엔 조금만 구입을 하고 계산대로 슝~~~~

여기서 구입을 하고 계산을 할때는 엔이아닌 원피스의 화폐단위 베리로 이야기를 해준다

팬들이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계산을 하는데

얼마전 나에게 선물을 하겠다며 처음 무기와라 숍에 간 친구는

'뭐냐? 그게?? 엔이 아니더라???'' 라며 무지막지 신기한 경험을 한듯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다들 무기와라 스토어에 갈때는 엔이 아닌 베리를 준비하세요

환전은요? 점원분이 알아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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